TIL#42(전송 계층, TCP와 UDP)

오늘 한일

• 전송 계층

전송 계층(Transport Layer)은 컴퓨터 네트워크의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7 계층 모델 중 네 번째 계층으로 계층 구조의 네트워크 구성요소와 프로토콜 내에서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링크 계층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듯 하지만, 데이터 링크 계층은 물리적인 연결, 전송 계층은 논리적인 연결을 담당한다.

 

전송 계층의 필요성

•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 전송 계층은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달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 데이터 무결성 보장 -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송되도록 한다.
• 효율적인 네트워크 자원 관리 - 흐름 제어와 혼잡 제어를 통해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 프로세스 간 통신 - 전송 계층은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동작하는 프로세스 간의 직접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 TCP와 UDP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전송 제어 프로토콜)는 송신지에서 수신지까지 문자 스트림을 전송하는데, 두 응용 계층이 서로 대화하는 것을 허용하는 신뢰성 있는 프로토콜이다.

 

UDP(User Datagram Protocol, 사용자 데이터그램 프로토콜)는 OSI 참조 모델에서 정의하는 전송 계층의 일부 역할을 무시하는 단순한 전송 프로토콜이다.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전송 제어 프로토콜)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어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 오류 제어(Error Control) - 오류 제어는 데이터 전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메커니즘이다.
• 흐름 제어(Flow Control) - 흐름 제어는 송신 측이 수신 측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데이터를 전송하는 메커니즘이다.
• 혼잡 제어(Congestion Control) - 혼잡 제어는 네트워크 내에서 발생하는 혼잡을 감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다.

 

어려웠던 점

• TCP와 UDP에 대한 개념은 배웠지만 아직 직접 구현해보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TCP와 UDP를 이용해 여러 통신 구조를 구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TIP

• 3-Way Handshake란 TCP/I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는 응용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먼저 정확한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상대방 컴퓨터와 사전에 세션을 수립하는 과정을 말한다.